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란(잘 가거라 용생, 어서 와라 인생)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오랜 세월 동안 살면서 삶에 지친 위대한 고신용 드래곤은, 자신을 토벌하기 위해 찾아온 용사 일행을 상대하면서 일부러 자신을 약화시키고 [[드래곤 슬레이어(잘 가거라 용생, 어서 와라 인생)|드래곤 슬레이어]]에 찔려서 죽음의 길을 선택했다. 용은 그대로 명부에서 영겁의 잠에 들 참이었지만, 죽음의 갈림길에서 누군가의 전생의 저주가 발동하여 변경의 마을 사람으로서 제2의 인생을 보내게 된다. 소년으로서의 이름은 드란. 부모님이나 형제들의 존재, 개성적인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 생활의 양식을 얻기 위한 마물 사냥이나 밭일 등 소박하지만 따뜻하고 자극적인 변경 생활을 보내면서, 드란은 점차 용으로서의 삶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삶의 기쁨을 영위한다. 그러던 어느 날, 드란은 사소한 계기로 알게 된 반인반사의 미소녀 라미아 세리나와 심상치 않은 검기를 구사하는 미인 검사 크리스티나를 데리고 마물이 출몰하는 엔테의 숲을 조사하기 위해 출발한다. 숲 깊숙이까지 발을 들여놓은 그들은 강대한 힘을 자랑하는 마계의 군세와 맞부딪친다. 마계의 대군에게 포위당한 상황에서 드란은 지금껏 마을 사람들과 가족들의 반응이 두려워 숨기던 자신의 정체, 영혼이 내포한 고신룡 드래곤의 마력을 조금 해방한다. 게오르그라는 이름의 타락한 신을 상대로 마계에 들어가서 적당히 상대해주고 승리를 거둔 뒤에 드란은 무사귀한했다. 그리고 이 싸움 덕분에 순수하면서도 요염한 흑장미의 정령 디아드라나, 피오라는 이름의 어린 엘프와 그녀의 친구인 자그마한 요정 마르와도 친해진다. 또한 그 숲 출신의 엘프이자 왕립 마법학원의 학원장 올리비에라는 거물과도 인연이 생겼다. 이후로는 자신의 분신체를 젊은 용의 모습으로 만들어서 베른 마을 주변의 모레스 산맥을 비행하면서 심홍룡 바제, 우연히 지상에 나왔던 수룡황 류키츠의 딸 류우, 그리고 류우를 통해 용궁국을 방문해서 오래전 인연이 있던 류키츠와도 친분을 맺는다. 이렇게 여러가지 인연을 쌓아올린 드란은 세리나로 인한 작은 소란을 넘어서 결심을 굳히고, 그녀와 사역마 계약을 나눈 뒤에 정든 고향을 떠나 가로아 마법학원으로 향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1권부터 2권까지의 스토리다. 그리고 3권에서는 남방에 있는 도시 가로아에 위치한 마법을 가르치는 왕립 학원으로 무대를 옮기게 된다. 가로아 마법학원은 마법학원이 위치한 도시로부터 이름을 따온 것이다. 가로아는 왕국의 북부에서도 주요한 큰 길이 교차하는 지리로, 북부 각지의 특산물, 정보, 돈이 모이는 북부 제일의 대도시다. 그리고 이곳의 마법학원은 일반적으로 귀족인 궁정 마술사의 자제나 우연히 재능을 가진 대상인의 친족이라든지, 재력과 권력을 가진 후원자가 있는 사람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초반에는 변방의 농민 출신 드란에게 반감을 품은 귀족 자제들이 그를 무시하거나, 음습한 장난으로 세리나를 힘들게 한다. 하지만 학원에서 친해진 가로아 4강이라고 불리는 강자 중 한 명인 네르네시아와의 모의전을 통해 당당히 승리해서 공식적으로 실력을 입증한다. 이후로는 학생들도 호기심어린 시선을 보내거나 무관심한 태도를 보일지언정 대놓고 괴롭힐 수 없게 된다. 가로아 마법학원에서는 사무국에서 발주한 정식 의뢰 등 여러가지 업무를 수행하고 그에 따르는 보상도 받을 수 있는데, 드란은 주로 골렘을 만들거나 건축 기술을 사용하는 등의 연금술로 활약을 하다보니 목욕탕 집 드란이라는 이명까지 생겼다. 그렇게 네르네시아와 그녀를 통해 알게 된 파티마, 그리고 인연이 있던 또다른 가로아 4강의 크리스티나와 친목을 다지며 드란과 세리나는 활기넘치고 즐거운 일상을 만끽한다. 그런데 어느 날, 프라우파 마을이라는 곳에서 마법의 꽃을 수송해오는 의뢰를 수행하던 도중에 흡혈귀들에 얽힌 소동에 휘말리게 된다. 안타깝게도 드란 일행보다 먼저 왔던 파티마와 네르네시아가 흡혈귀에게 습격당했고 파티마는 마을 소녀와 함께 납치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브랑이라는 흡혈귀 왕자와 싸운 드란은 그를 후퇴시키고 파티마와 마을 소녀를 구하고자 흡혈귀들의 성으로 향한다. 그리고 이 싸움을 통해 가로아 4강 중 하나이자 신조마수의 전생자 레니아와 접점이 생기며, 복수를 위해 이곳까지 찾아온 아름답고 자애로운 망국의 흡혈귀 여왕 드라미나를 만나게 된다. 드란은 복수를 위한 싸움에서 궁지에 몰린 드라미나에게 자신의 피를 고신룡의 것으로 활성화시킨 뒤에 흡혈을 허락해주고, 고신룡의 피를 마신 드라미나는 시조급 흡혈귀조차 넘어선 역대 최강의 흡혈귀가 되어 복수에 성공한다. 또한 드라미나의 얼굴 반쪽을 흉측하게 만든 저주스런 화상 자국도 말끔히 치유해준다. 묘하게 마음이 잘 통해서 편안하게 느껴진 남성이었던 드란에게 이런 도움까지 받고 호감을 느낀 드라미나는 드란과 다음을 기약하며 흡혈귀들의 왕국으로 귀환한다. 이 과정에서 드란을 마중하러 나왔던 세리나도 드라미나와 접점이 생긴다. 이후 무사히 마법학원에 귀환하는데, 드란은 이 사건 때문에 시간이 늦어서 마법꽃 수송의뢰는 실패했다. 또한 사건의 내막이 알려지면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는 가로아 총독부의 결론과 비공식적 감사의 말을 듣고 사건을 덮어두었다. 그대신 손실된 시간과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는 명분으로 고액의 보상금을 지급받았다. 파티마는 흡혈귀에게 물렸던 일로 신중을 기하자는 의미에서 조사대 일원으로 따라온 사제들의 치료를 받는다. 치료가 끝난 파티마는 그 마을에서 인연이 생긴 절반 정도 각성한 반흡혈귀 시에라와 계약을 맺고 사역마로 삼아서 마법학원으로 귀환했다. 여기가 5권 프롤로그 부분까지의 내용이다. [[분류:라이트 노벨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